열심히 살지않는것도 아니고
직장도 아니고 투 잡도 뛰는 데
사는게 뭔가 싶습니다
뭔가를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
직장에서도 일 잘못해 사고나 치고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인것 같아 답답합니다
계속 하루가 멍하게 흘러가는것같아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산다고 나아지는것도 없는것같고
세상에 도움될일도 없는 존재인거같아요
30대초반 가장입니다.
퇴근후 5살 3살 아들들을 집사람과 함께 양육을 하고있는데
아이들이랑 놀아준다고 놀아주는데 30분만 지나면 심심해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티비나 핸드폰으로 유튜브같은걸 보여주게 되는데 아이들이 지루해하지않고 같이 시간을 보내며 양육을 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합니다
이혼녀인데 주변에서 아는이는 극히 드뭅니다
누구를 만날 생각이 지금은 없는데 나중에 만나게 되면 만나자마자 확신이 없어도 이혼했다고 말해야하나요?
저는 이혼녀에 대한 요즘 편견이 없다고해도 굳이 말하지않고 추후에 진정한 만남시 말하고 싶은데 그건 사기라는 말이 요즘 인터넷상에 많네요 공개된 연예인이 아니면 내가 일일히 다 설명하고 다닐 순 없잖아요
저는 야간 근무를 하는 아이둘 맘 입니다
아이들 케어를 위해 밤에만 일하는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퇴근후 아이들 등원시키고 자야하는데 잠 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병원근무라서 퇴근하고 오면 뭔가 근무후유증이 남아있네요
수면제를 복용하자니...낮 수면에 수면제를 복용해도 되나 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스럽네요
수면장애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가장 위의 선임이 특별한 이유없는 언어 폭력은 물론이거니와
가끔 물건을 들어서 던지려는 행동을 취하다 내려놓는 행동을 합니다
제가계속 참는것이 맞는지
상부애 보고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본인에개 직접 말을해야 할까요??
저뿐만 아니라 제 아래 후임들 모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