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설명
ADHD란?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ADHD,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다구요?
네, ADHD(Attention Di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의 줄임말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ADHD 아동은 자기조절과 억제가 잘 되지 않고
주의가 산만해서 어른들로부터 곧 잘 꾸지람과 지적을 듣곤 합니다.
부모님들 또한 비난에 노출되기 쉽고 아이에 대한 걱정과 자책감을 가지시는데요.
혼내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봐도 우리 아이들은 마음대로 잘 따라주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썼던 방법이 틀리기라도 한건지 악순환이 반복될수록 우리 마음도 지쳐갑니다.
'어느 부모의 고백'
들어주는 것이 너무 짜증나고 듣기 조차도 싫고 심지어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면 공감해 줄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닌가 싶어 스스로에게 반문하곤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답을 해주어야 할텐데,
어떨 땐 정말 자녀의 높고 큰 목소리를 듣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집니다.
또 겨우 참고 이야기를 듣다가도 자녀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요구를 하면 듣기보다는
말을 끊어 버리게 됩니다. 그러고는 답답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도 자녀와 정말 잘 지내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엉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집을지어라> 중 '어느 부모의 고백'. 김형숙 저
'우리 아이도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도 ADHD 아동의 마음과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문제점(행동/인지/정서/사회/학업/신체)들에
집중하기보다는 우리 아이만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라봐주세요.
우리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 누구보다도 간절한 건 우리 아이들일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상담학회 수련감독급 전문상담사 1급(223호),
한국 상담심리학회 1급(677호) 김형숙입니다.
항상 저에게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잘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담에 임합니다.
:)